19년도에 10개월 정도? 파뷰센터 다녔던 사람이에요! 

그때 솔쌤별쌤은쌤 에게 수업 너무 잘 듣고 체형 교정도 많이 되었었는데요. 직장 위치가 바뀌고 코로나가 터지면서 뷰릿 놓고 지내다가ㅠㅠ (심지어 도구 다 사놓고 안 썼네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코클4기 신청했어요. 이제 딱 5일했지만 몸의 변화가 조금씩 느껴지고 있어요. 

우선 아침에 잘 못 일어날 때가 많았는데 코클로 탈탈 털고 기절해서 그런지 알람 울리기도 전에 눈을 뜨고요. 

동작들이 겉보기엔 쉬워보이지만 실제로 하면 지인짜 힘든데 하고나면 몸이 진짜 개운해요. 저는 왼쪽 어깨가 되게 뻐근하고 결리던 사람인데 그런게 많이 좋아졌고, 혹여나 뻐근하게 느껴진다해도 승모롤링 한번이면 개운해져요. 

그리고 계속 앉아서 일을 하다보면 다리랑 발이 다 부어서 신고 있던 슬리퍼가 진짜 꼭 맞아서 불편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뷰릿하고는 그런 적이 없어요. 

제일 좋은건 코클 5일만에 허리가 꽉 끼던 바지가 편해졌고 ㅠㅠ 허리보다도 허벅지 쪽이 여유가 생겼다는게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 바지가 부담이 안된다는 게 너어어무 좋아요! 남은 5일도 열심히 하고! 코클 5기도 바로 신청하려고요:)